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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계 생존기
 
   작 가    크렉커    작 성    2012-03-31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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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계 생존기- -프롤로그- 자동차 헤드라이트 정도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빛은 뱀이 먹이를 사냥하듯 온몸을 휘감았고, 이어서 강하게 조여 왔다. 빛이라고는 생각하기 ..
 
-이계 생존기-

-프롤로그-

자동차 헤드라이트 정도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빛은 뱀이 먹이를 사냥하듯 온몸을 휘감았고, 이어서 강하게 조여 왔다. 빛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힘에 몸에 힘줄이 튀어나올 정도였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빛은 그렇게 나를 구속한 뒤 부챗살처럼 퍼지더니 이내 생전 처음 보는 기형학적인 문양으로 허공에서 빛났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균열이 생기듯 갈라지더니 사람 한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틈새가 생겼다.
빛은 틈새가 생기자 나를 틈새 속으로 밀어 넣었고, 저항 한번 해볼 새도 없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틈새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끝이 보이지 않은 깊고 깊은 구덩이에 한없이 떨어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어두운 심연 속에 계속해서 빨려 들어갔고, 시간이 한 없이 늘어지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의식은 점점 몽롱해져만 갔고, 온몸에 힘이 빠진 채 그저 이 길고 긴 시간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며 눈이 감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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