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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파괴자(The breaker)-프롤로그
 
   작 가    푸른령    작 성    2008-09-28 21:36:39
   조 회    17    추 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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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초췌한 얼굴의 한 사내가 어두컴컴한 방 허공에서 웃는다. 그 광기어린 웃음은 점점더 커지며 , 공기를 찢어발긴다. "흐흐..하하하하..." 웃음소리가 멈추자 바야흐로 고요함이 찾아왔다. 그러나..
 
초췌한 얼굴의 한 사내가 어두컴컴한 방 허공에서 웃는다.

그 광기어린 웃음은 점점더 커지며 , 공기를 찢어발긴다.



"흐흐..하하하하..."



웃음소리가 멈추자 바야흐로 고요함이 찾아왔다. 그러나 , 왠지모르게 기괴한 고요함이였다.

그리고선 이 사내는 갑자기 몸을 사르르 떨기 시작한다. 이는 점점 심해지더니 , 마침내는 미친듯이 몸을 흔들어 댄다.



"으으..으으.. "



나지막히 신음소리를 내며 무언가를 두려워 하는 듯 , 떨리는 몸을 추스리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한다.

털썩



무언가에 걸려 넘어진 뒤에는 더욱이 겁먹은 눈을 하고선 이윽고 뒤로 기어간다.

분명 그 곳에는 그 사내밖에 없음에도 무언가가 쫓아오기라도 한다는 듯 질겁을하며 도망간다.

만약 누군가 이 장면을 봤다면 그 광기어린 모습에 그 역시도 몸을 떨며 두려워 하리라..



마침내 , 방의 구석으로 다다르자 그는 절규어린 목소리로 외쳤다.



"오지마! 오지마! "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는 지 , 이내 질겁을 하며 다른 쪽 구석으로 도망간다.



"...그래봤자 소용없어! 해결되는건 없다고... 저리가 .. 날 괴롭히지마.."



그가 멈춰섰다. 누군가 그의 말에 답을 한 것 처럼..

그는 이윽고 고개를 살짝 끄덕여 보인다.



"그래... 우리 잘못이 아니야.. 그럼..?"



그의 겁먹은 눈은 이제 광기어린 눈으로 바뀌였다.

마치 살인이라도 할 듯 싶은 , 참으로 무서운 눈이였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그 살기어린 눈만큼은 벌겋게 빛난다.



".....그래....흐흐.. 복수하자... 흐흐.."



그리고선 또다시 웃어재낀다. 미친듯이 웃는다. 그러나 좀 전의 그 웃음과는 달랐다.

철저하게 장난기 어린 , 무엇인가 위험한 것을 행할 것만 같은 ..



그리고.. 다시 고요함이 찾아왔다.

마치 앞으로의 거대하고 또 거대한 , 태풍을 맞이하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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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자(The breaker)-1화 발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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