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판 - 신인작가의 등용문

상품 리스트 간략 내용: 첫화보기; 판타지

아클

비정기

분노의 법칙

"신이 모두의 집을 원하신다"

소문은 불길하다. 아니, 손에 잡히지 않는 공기의 끈적임처럼 불쾌하고 답답하다. 게다가 두려운 이야기는 바람을 따라 흘러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잔뜩 쫄아들게 만드는 법이다. 어두운 북방의 악령처럼 그들의 왕국에서 들려오는 기분나쁜 속삭임을 들으며, 하스펠 섬의 사람들이 미래는 커녕 자신들의 운명을 저주하기 시작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선호 ♥
45

9 회차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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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날짜	조회 추천 연독
9 브리고스의 협상	2013-01-02	7 32 100%
8 브리고스의 협상	2012-12-28	6 36 86%
7 브리고스의 협상	2012-12-28	4 34 57%
6 브리고스의 협상	2012-12-28	3 55 43%
5 몰락하는 붉은사자	2012-12-28	3 40 43%
4 몰락하는 붉은사자	2012-12-28	3 38 43%
3 몰락하는 붉은사자	2012-12-28	4 39 -
2 몰락하는 붉은사자	2012-12-28	6 45 -
1 프롤로그	2012-12-28	9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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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우
WHITEDAY - PROLOGUE
아무것도 . . . 느끼지못하고 지나치는 때가 있다... 그 애는 . . . 그렇게 만났다. 햇살이 학교 뒤쪽 공터의 수풀들을 뒤덮을 즈음에... 처음 전학 오고 부터 본 그 애는 신비롭고 달콤해 보였다. 아니... 느끼지못하고 지나쳐 그렇게 보일 뿐 . . .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바람이 그애의 머릿결을 쓰다듬을 때 조그만 종이쪽지 한장이 내 앞에 다가 왔다. 꼭 그 애를 잡아 보라는 바람의 장난 인 양... 조그만 종이쪽지는 사진이었구 그사진속에는 모두가 웃음짓는... 행복이 있었다. 그 누구라도 부러워 할만한 . . . 하지만 . . . 그 사진을 뺏들듯이 가져가는 그 아이의 얼굴에는 . . . 어떠한 웃음도 없을 것 같은 묘한 슬픔을 느끼게 했다. 그 애는 사진을 들고는 나를 외면 한채 친구들과 함께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벤치 위에 조그만 다이어리를 남겨 놓고는 . . . 2 - 8 한 소 영 보기좋게 .... 예쁘게 쓰여져 있는 글씨. . . "소영. . . " 연두 고등학교.... 그게 내 전학의 첫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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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소울 익스플로젼
역시 타 게임판타지와 마찬가지로 히든케릭터를 가지고 남다른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코믹에 조금 힘을 줄 예정입니다. 첫 작품인만큼 고칠부분이나 충고 거침없이 찔러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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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S.A.Y
제국력 1598년, 다섯 개의 거대 제국들의 지배 체제가 고착화되고 그들이 인위적으로 일으킨 전쟁의 불씨들로 세상이 가득해지고, 평화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제국들은 서로 간의 다툼으로 다가올 커다란 변화와 파괴의 파도를 보지 못하고 단지 그 자리에서 썩어빠진 전통만을 붙잡고 자기 만족에 빠져 있을 뿐. 그리고 그런 시대에 한 명의 소년은 그 자신만의 복수를 위해 일어서고, 그가 단지 목적을 위해 행한 행동들은 의외의 결과들을 가져오게 되는데.... [_O%BB%E~1.JPG, lef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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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엘
D.u.s.t(Did You See That?)
내 이름은 나준수.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지만,개인적으로 나는 그런거 받아들이기 싫다.그래서 크면 개명하려고 매일매일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아직 고등학생밖에 안되었지만...그래도 올해 수능을 보고나면 나도 성인이 되는거다. 그리고 나서 개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평범한 생활을 하던 내게...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일일까?그것은 알 수 없다.분명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싶다.그러나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결코 내 힘으로,내가 하고싶다고해서 되는것이 아니다.내 예상범위...아니 내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설명이라도 받고 싶다.이게 어찌 된 일인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나는 더욱이 옛날이 그리워지는것 같다.아니,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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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의꿈
치우의꿈
후후후. 미래를 보고싶은가? 내가 보여줄 수 있는것은 당신에 미래가 아니라 세상의 미래야. 소설이냐구? 허구냐구? 봐왔자나 생각이 결국 이루워 진다는것을... 변할수 없는 틀이라고 생각했나. 세상은 끈임없이 변하고 있자나. 알자나 당신... 역사속에서 현재는 꿈일뿐이란걸. 내가 말하는것은 예언야 인류의 예언 어쩌면 기분좋은 예언이겠지만 또 어쩌면 기분나쁜 예언일수 있겠지... 잘 보라구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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