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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스트 간략 내용: 첫화보기; 판타지

니나미루

비정기

인 아일타브 (in ILTAV)

적당히 사는 적당남(?) 22세 류테루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겪고. 유희의 신의 은헤(?)로
아일타브 대륙에서 두번째 삶을 살게된다.

선호 ♥ 알림
38

4 회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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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부터 최신화 부터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연독
4 3화 「퍼스트블러드」 (1)	2014-06-04	21 2 100%
3 2화 「시작은 걸음마부터」	2014-06-04	5 0 -
2 1화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2014-05-26	6 0 -
1 프롤로그	2014-05-25	6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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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향수
꽃향 가득 담긴 벚꽃이 한창인 그때, 민희랑 그녀는 인지후 라는 남자를 처음 만난다. “희랑아 인사하렴. 인그룹의 지후오빠란다.” 희랑의 어머님 말씀과 동시에 희랑은 엄마 뒤로 숨어들어가서 지후오빠라는 남자아이를 겁먹은 듯 얼굴만 빼꼼히 내민채 쳐다보고 있다. “어머..얘가 겁을 먹었나 왜이러지, 원래 이런애가 아니거든요~” 평소엔 애교도 많고 새침한 희랑이 지후를 보고 숨은 이유는 어린아이지만 강인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겁을 지래 먹고 있었다. “친해지면 점차 괜찮아지겠죠. 지후야, 인사하렴.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 될게다.” 지후의 어머니로 보이는 말끔한 국화를 떠오르게 하는 중년의 여자가 말을 했다. “안녕, 인지후라고해.” “호호..남자답기도 하지~ 정말 너무 의젓한 것 같아요~ 교육을 어떻게 시키시는지 궁금해” “교육방법은 따로 없어요. 본래 저런 성격인거지.” 희랑의 어머님이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려는 듯, 지후 어머니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가고있었다. 울먹이며 엄마를 바라보는 희랑. “몇살이야?” 이어서, 딱딱한 말투의 지후가 먼저 질문을 희랑에게 건냈다. 놀랜 듯 눈물 가득 담긴 눈으로 지후를 보는 희랑. “일..일,일곱살.” 움츠러드는 작은 목소리로 고개를 숙이며 질문에 답을 하는 희랑, 이내 살짝 웃는 지후를 보고 희랑은 큰눈에 눈물을 가득 담은채 놀란눈으로 지후를 쳐다본다. 아마 차가운 인상에 비해 너무 따뜻한 미소에 놀랫으리라.. “오,오빠는?!” 약간 목소리를 높이며 용기를 얻은 듯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약간 활기찬 목소리로 지후에게 질문을 건지는 희랑. “열세살. 인지후야, 앞으로 좋은 오빠가 되어줄게.” 지후에겐 어울리지 않지만 미소와 어우러져 어울리게된 그 따뜻한 말에 희랑은 이내 활짝 웃으며 새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지후 옆으로 뛰어가 지후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는다. 다음날, 유치원에 있는 오준오와 민희랑. 희랑은 얼굴 한가득 귀여움과 상냥함을 담고 있는 준오와 재미있게 놀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두 아이들을 시기와 질투를 하며 가까이 하지 않고, 둘은 그것이 자기들이 상류층의 아이라는 것임을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것 때문이라도 둘은 더욱 붙어 다니며 서로에게 의지를 했다. “준오야, 너는 나 좋아하지?” 희랑의 당찬 그말에, 얼굴이 빨게지는 준오. 속마음을 들킨 듯 얼굴이 빨게져 소리친다. “진짜로 좋아! 너가 제일좋아!” 준오의 그 말과 동시에 희랑의 손은 자신의 왼쪽가슴을 대어 본다. 무엇을 확인하려는 것일까. “....아닌가봐..” 희랑의 궁금하게 하는 행동에 준오는 고개를 갸우뚱 하며 희랑을 빤히 본다. 계속 왼쪽 가슴에 손을 데고 있던 희랑이 확신에 찬 얼굴로 준오를 향해 말한다. “넌 나를 죽을 때 까지 좋아해야돼. 알겠어?” “응! 알겠어! 그럴게 꼭 그럴꺼야!”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희랑의 말에 명심을 하는 준오. 준오의 말에 희랑은 쌩긋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때 유치원 안으로 누가 들어오고 복도 이곳저곳을 헤메더니 희랑과 준오에게로 다가온다. 방글방글 웃던 얼굴이 사라지고, 경계의 얼굴빛을 내는 준오. 어린데도 자기보다 너무 커보이는 남자아이에게서 풍기는 아주 차가운 인상에 더욱 인상을 내며 경계를 한다. “희랑아. 가자” 몇일 전부터 이 남자아이는 희랑이를 매일 데리러 왔고, 그것 때문에 더욱 경계를 하는 준오이다. 처음 왔을 때, 차가운 인상에 나이어린 아이를 보듯, 웃는 얼굴로 “준오라고 들었어. 반갑다.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꺼야. 잘지내보자” 라는 말을 남기며 희랑과 사라진 지후라는 남자. 오늘 역시 희랑을 데리러 와주었다. 준오에겐 얄미워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오빠!” 지후가 오면 희랑은 지후의 품으로 안겨 얼굴을 비벼대며 지후 품속으로 더욱 파고 들었다. 그럴수록 준오는 약간의 눈물을 눈에 안고서 그 둘을 씩씩대며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 재밌었니? 가자. 부모님이 기다리셔. 준오야, 형 가볼게. 내일보자.” 준오에게도 미소를 지어주며 희랑을 안고 가버리는 지후. 준오는 오늘 역시 폭팔하듯 엉엉울어댄다. 유치원 선생님들은 이시간 마다 우는 준오에게 왜그러는지 계속 쩔쩔매고, 준오는 희랑과 지후가 사라진 문만 보며 계속 운다. 그로부터 몇일뒤, 사교모임에 어머님들이 모여 어김없이 수다를 떨었고, 그에 딸려온 아이들도 몇 명 있었다. 역시나 만나게된 희랑과 지후 그리고 준오. 준오는 희랑이 지후에게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것에 샘이나서 희랑이 좋아하는 여러것으로 유혹을 해보지만 희랑은 준오에게 눈길 조차 주질 않차, 맘에 안들고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밖으로 뛰쳐 나갔다. 땅에 있는 돌만 차며 씩씩 거리고 있는데 축구공 하나가 준오에게 굴러왔다. 굴러온곳으로 올려다 보니 웃으며 서있는 지후가 보이자, 인상을 한껏 쓰는 준오. “축구할줄 아니?” 준오에게는 무시를 하는 것만 같은 말투에 오기가 생겨 축구를 시작한다. 둘은 땀을 내며 열심히 축구를 하고, 곧 준오는 기분이 좋아져 축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희랑이.. 좋아하니?” 축구를 갑자기 멈추곤 질문을 하는 지후. 준오는 이내 놀란 얼굴로 있다가 주먹을 힘껏 움켜 쥔뒤, 말을 한다. “좋...좋아! 좋아해!” 준오의 말에 다 알고 있었다는 듯 생긋 웃는 지후. 준오의 머리를 헝크리고는 다시 축구를 하려는 듯 공을 준오에게 차는 지후. 둘은 활짝 웃으며 축구를 계속 한다. 준오의 맘속에서 지후의 존재는 이 축구로 통해 달라지고 있었다. 자상한 형, 닮고 싶은 형, 이길수 없는 높은 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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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규
환상특급(단편집)
틈틈이 써온 단편들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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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Knight
히어로스 배틀
"잔머리가 아니라 전략이라고 해 줄래?" 식상한 전투, 오직 힘만으로 싸우는 전투는 질렸다! 이제는 '전략적'으로 전투한다! 세계지도의 1/5 축소판, 무한의 자유도의 히어로스 배틀. 그속에 뛰어든 28살 총각 최태주의 이야기! - 과거의 영웅들을 만나는 히어로스 배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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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온한
환상의 숲
나의 아름다운 노래로 이 세상을 잠재우리… 세상 모든 생물들을 태초의 상태 無의 상태로 되돌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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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처
한성일기
시작은 언제나 외롭고도 쓸쓸하다. 처음에 이 싸이트에 글을 연재하기로 결심하면서 나는 무심코 어느정도 적혀져 있던 워드파일을 바로 붙여넣기 하고 있었다. 소제목은 프롤로그.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보다는 필자로써 이 글로 하고픈 말을 하는 것이 순서라 여겨졌다. 사실 이 글은 극 비현실을 대변하는 게임판타지 장르에 현실성과 개연성을 투여하여 만들어진 소설이다. 그렇기에 완벽한 가상현실의 NPC들과의 감정의 교류를 통한 주인공의 내면 갈등 따윈 존재치 않는다. 주인공이 게임 내에서 겪는 갈등과 대립은 같은 유저끼리의 교류이며 게임 외적인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갈등이다. 이러한 갈등구조와 대립은 본 필자의 경험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 필자의 변 중에서 =================================================================================================== “한성! 한성아!”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거 같은데….' “한성아!! 빨리 일어나!” '깨우지 말란 말이야. 어제 새벽 4시까지 다건(다이나믹 건틀렛; R-Force사의 캡슐인 Inferno 전용의 게임으로 Mexon에서 개발하여 현재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Inferno 특유의 실감나는 체감 그래픽을 바탕으로 강한 액션성을 부여한 RPG이다.)을 하느라 제대로 못잤다고.' 쒸~웅! 퍽! 벌떡! “4번! 한성!” “………….” 푸하핫! 낄낄낄! 우헤헤! 이히히! - 본문 중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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